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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되기 프로젝트/경제 공부

22/05/16 경제기사 클리핑 | 위드 인플레이션 시대의 진단 | 삼겹살 밥상 33% 상승하는 중에 실질 임금 -8% | 골드만삭스 수석 회장, 미 경제 침체 가능성 높게 진단

by 김꾸꾸 2022.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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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하-

안녕하세요, 꾸꾸입니다.

 

오늘의 경제뉴스 클리핑도 잊지 않고 가져와보았습니다.

오늘은 경향신문의 인플레이션 관련 4부작 보도 중 1일차 보도와 미국 경제 침체를 진단한 골드만삭스 수석 회장에 대한 뉴스입니다.

💡 전구 아이콘 뒤에 있는 건 저의 개인 코멘트에요. 참고해주세요!

 

 

📍피할 수 없는 ‘위드 인플레이션’ 시대…무엇을 준비할까

  • 최근 물가가 요동치는 것은 한국 경제가 ‘인플레이션을 수입하는 구조’로 운영되기 때문이다.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면, 고스란히 그 충격이 시장에 전파돼 물가를 밀어올린다.
  • 코로나19로 붕괴된 공급망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물가를 자극할 대외 변수들은 쉽사리 해소될 조짐을 보이지 않는다.
  • 반면 코로나19 여진이 여전해 고강도 긴축을 통한 처방을 내리는 것도 만만치 않다. 오히려 가장 취약한 계층에게 긴급하게 재정을 더 풀어 구호해야 할 시점이다.

https://www.khan.co.kr/economy/economy-general/article/202205162104025

 

[돌아온 인플레이션 ①] 피할 수 없는 ‘위드 인플레이션’ 시대…무엇을 준비할까

짬뽕 한 그릇에 9000원. 김밥 한 줄에 4800원. 경유 1ℓ에 1975원. 생산자도 소비자도 당혹스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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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값 2배 이상, 마늘·깻잎은 두 자릿수 급등…1년 새 33% 뛴 ‘삼겹살 밥상’

  • 16일 경향신문이 한국소비자보호원 참가격 사이트를 통해 5월 셋째주 삼겹살 200g과 곁들임 채소 등으로 1인분 식사를 준비하는 데 드는 비용을 조사해보니 1만9716원으로 집계됐다.
  • 지난해 같은 기간 1만4747원보다 33.7%나 비싸진 것으로 100g당 2885원이던 삼겹살은 지난해 말부터 폭등해 지금은 30% 급등한 3739원이다.
  • 식품은 신선·가공 가릴 것 없이 대부분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했다. 흰우유 1ℓ는 2540원에서 2710원으로 6.7% 올랐고, 라면(5개들이)은 2750원에서 3100원으로 12.7% 상승했다. 감자 24.5%, 콩 14.3% 등 신선식품도 내리는 품목보다 오르는 품목이 더 많았다.

https://www.khan.co.kr/economy/economy-general/article/202205162112015

 

[돌아온 인플레이션 ①] 상추값 2배 이상, 마늘·깻잎은 두 자릿수 급등…1년 새 33% 뛴 ‘삼겹살

4캔 1만원 ‘편의점 맥주’작년보다 1000원 올라 식용유 공급난까지 덮치면치킨·중국요리 값도 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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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면값도 14% 올랐는데, 실질임금은 8% 뚝…쪼그라든 월급

  •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4.8%로 2008년 10월(4.8%) 이후 13년6개월 만에 가장 높다. 글로벌 투자은행(IB) ING는 국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조만간 5%대에 진입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실질 임금이란?]

  • 실질임금은 내가 받는 명목임금(통장에 찍힌 임금)에 물가 상승분을 반영한 임금을 말한다.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실질구매력을 나타내는 임금으로 명목임금을 소비자물가지수로 나누어 산출한다. 쉽게 말해 월급 오르는 것보다 물가가 더 빨리 오르면 마이너스가 된다.

 

  • 정향숙 노동부 노동시장조사과장은 “올해 우리나라는 4% 정도의 물가 상승률이 전망된다”며 “물가 상승률이 높은 상황에서 명목임금 상승률이 4%를 초과하지 않는다면 실질임금 상승률은 굉장히 낮을 것”이라고 말했다.
  • 기준금리가 0.25%포인트 오르면 가계대출 이자 부담은 연간 3조2000억원 늘어난다.
  • 그런데 2020년 말 임금노동자들의 평균 대출액이 4862만원으로, 2019년에 견줘 10.3% 증가
  • 대기업을 중심으로 한 높은 임금 인상이 전체 임금 상승률에 착시를 가져옴
    • 물가 상승 > 임금 상승 > 물가 추가 상승의 악순환도 가능
  • 치솟는 물가는 저소득층 득 취약계층에게 더 무리 - 식료품, 생필품 인상폭이 크기 때문
  • 최저임금 심의 시작됨

💡

경향신문에서 인플레이션에 대한 탐사보도를 4일에 걸쳐서 예고했다. 오늘은 첫날 뉴스들을 모아보았다. 이 기사에서는 인플레이션은 위드 코로나처럼 새 시대의 뉴노멀이 되어 위드 인플레이션을 탐구해야한다고 말한다. 일단 오늘의 기사는 ‘그래서 얼마나 올랐는가'에 중점을 두었고, 그에 비해 임금이 오르지 않아 ‘실질 임금은 줄어들고 있다'는 것이 핵심이다. 지금은 글로벌 인플레이션 시대이기 때문에 우리만 인플레이션 프리로 가겠다고 할 수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식료품, 전기세, 생필품 가격 상승으로 타격 받는 건 저소득층이다. 저소득층에 대한 경제 보전 정책이 꼭 필요하다.

https://www.khan.co.kr/economy/economy-general/article/202205162112005/

 

[돌아온 인플레이션 ①] 짜장면값도 14% 올랐는데, 실질임금은 8% 뚝…쪼그라든 월급

짜장면 한 그릇 평균 가격이 6000원을 넘어섰다.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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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 수석 회장 "美 경제침체 가능성 매우 매우 높다"

  • "Fed 정책 빠르게 효과내지 못할 것" 경고
  • Fed에게 강력한 정책 도구(금리 인상)는 있지만, 경기와 인플레이션의 미세 조정은 어렵고 빠른 효과를 기대하기도 힘들다
  • 우크라이나 전쟁도 끝날 거고, 공급망 충격도 결국 사라지겠지만 일부 변수들은 지속될 수 있다
  • 향후 몇 년간 미국 경제가 침체될 가능성이 약 30%라고 생각한다

💡

30%가 매우 매우 높은 확률로 해석되는구나. 예전 뉴스 클리핑에서도 봤듯, 미국 경제 침체에 대한 경고는 계속 있어 왔다. 오늘도 나스닥은 마이너스로 출발했다. 연착륙이 어려울 것이라는 경고가 계속되고 있고, 지금은 투자할 타이밍이 아니라는 시그널로 읽힌다. (특히나 원-달러 환율이 1282원인 시대에서는 더더욱!)

https://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2205167875i

 

골드만삭스 수석 회장 "美 경제침체 가능성 매우 매우 높다"

골드만삭스 수석 회장 "美 경제침체 가능성 매우 매우 높다", "Fed 정책 빠르게 효과내지 못할 것" 경고

ww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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