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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하-
안녕하세요, 꾸꾸입니다.
꾸꾸의 경제 기사 데일리 클리핑, 시작합니다.
(💡 전구 표시 밑의 글은 제 개인 견해임을 밝힙니다.)
📍기요사키 “최악 급락장 오고 있다”... 아이브스 “수건 던지지 말라”
- 미국 뉴욕증시의 변동성이 커진 가운데, 월가에선 대체적으로 추가 하락을 예상하고 있다. 미 중앙은행(Fed)이 긴축을 본격화한 가운데 경기 침체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는 점에서다.
- 약세론자: “시장 바닥이 아직 오지 않았다. 추가 하락할 것인 만큼 매수할 때가 아니다”
- 아이브스(애널리스트): 한 세대에 한 번 올 수 있는 매수 기회가 온다, 사이버 보안과 클라우드, 전기차, 5G, 스마트폰 등의 업종 매수를 고려해볼 만 하다
- 로버트 기요사키: 역대 최악의 급락장이 다가오고 있다, 이번 약세장은 오래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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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기는 곧 기회가 된다. 그동안 총알을 모으고 공부했던 종목들에 대해서 투자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애플만 보더라도 그렇다. 애플은 약 1년 전의 주가로 떨어진 상태다. 지난 한달만 11%가 빠졌다. 과연 얼마나 더 빠지게 될까? 그리고 언제가 다시 들어갈 반등 장일까? 기준금리 상승과 환율 등을 기반으로 판단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https://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2205145472i
📍'루나·테라 폭락사태' 권도형 "내 발명품, 모두에 고통줘 비통"
- 권도형 테라폼랩스 최고경영자(CEO)가 한국산 코인 루나와 테라USD(UST) 폭락 사태와 관련해 사과했다. 그러면서도 '테라 생태계 부활 계획'을 밝히면서 초기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 그는 "탈중앙화 경제에선 탈중앙화 통화가 마땅하다고 생각하지만 현재 형태의 UST는 그런 돈이 아닐 것이라는 점이 확실하다"고 스테이블 코인 UST의 실패를 인정했다.
- 그는 "테라는 똑똑한 사람들이 모여 암호화폐 분야에서 가장 의미있는 개발자 생태계를 구축했다"며 "이 개발자 생태계와 커뮤니티를 보존하기 위해서라도 체인을 재구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블록체인은 테라폼랩스가 아닌 테라 커뮤니티 소유가 돼야 한다고도 했다. 커뮤니티에 기여해온 사람들이 소유권을 분배받을 수 있어야 한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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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는 DAO(Decentralized Autonomous Organization), 탈중앙화된 자율조직을 향해 가겠다는 포부를 밝힌 것으로 보인다.
- 그러나 아직 DAO는 뭐고 기여는 뭐고 정의된 바는 하나도 없다. 없는 시장을 권도형 대표는 다시 만들 수 있을까? 혹은 그냥 모자란 사기꾼에 불과했을까?
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22051455597
📍"1억이 1000원 됐다"…'초유의 폭락 사태' 폰지 사기일까? [최예린의 사기꾼 피하기]
- “루나가 14만원일 때 1억원 투자했으면 지금은 1128원, 담배 5가치 값 된거네요. 30억원 투자했으면 3만3800원, 치킨에 맥주 값이고요.”
- 지난달까지만 해도 암호화폐 시가총액 순위 10위권 내에 들었습니다. 루나 코인 1개 당 15만원을 넘어서 시가총액도 50조원을 웃돌았죠. 지금의 삼성바이오로직스, 네이버 시총에 맞먹는 규모였습니다.
- 그러나 업비트도 20일부터 루나를 상장폐지하며, 세계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도 루나를 상폐한다고 밝힘
- 업계에서는 이번 폭락 이전부터 테라·루나가 ‘폰지사기’일 가능성이 지속적으로 제시됐습니다. 늦게 진입한 투자자의 돈으로 앞서 진입한 투자자에게 돌아갈 돈을 지급하는 ‘돌려막기’ 아니냐는 건데요.
- 별도의 안전자산 준비금 없이 또다른 자체 발행 코인으로 기존 코인의 가치를 뒷받침하는 취약한 구조
- 발행사: 35억달러 규모의 비트코인 매입했음. 근데 지금 패닉셀이 이어져서 이걸로 커버 불가
- 연 20%에 달하는 수익이라는 의심스러우리만큼 높은 수익률
- 나중에 진입한 사람의 돈으로 먼저 진입한 사람의 수익률을 떠받쳐야했던 구조(폰지 사기)아니냐
- 별도의 안전자산 준비금 없이 또다른 자체 발행 코인으로 기존 코인의 가치를 뒷받침하는 취약한 구조
-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도 지난 10일 의회에서 스테이블 코인에 대한 규제 승인을 요구했습니다. 옐런은 “테라의 추락은 빠르게 변동하는 달러 연동 스테이블 코인이 금융 안정성을 위협하고 있다는 걸 보여주는 사례”라며 “스테이블 코인 발행자를 규제하는 법안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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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중앙화의 기반인 블록체인에서 거래의 화폐로 쓰이는 것이 코인, 가상화폐인데 이걸 다시 규제로 승인하고 승인하지 않는다는 것은 오히려 탈중앙화의 철학에 맞지 않는 길이란 생각.
- 탈중앙화는 중앙의 규제가 아닌 ‘모두'의 기록 접근성 혹은 투명성을 기반으로 돌아가는 구조인데, 이 ‘모두'가 사실 깊이 제도에 대해 이해하거나 시스템에 대해 이해하지 않는다는 것이 이 루나 사태의 본질 중 하나 같다.
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2205134322i
📍8255만원 넣고 국민연금 246만원?…"MZ는 그만큼 못받아" [강진규의 국민연금테크]
- 제목과 같은 케이스는 1988년~2016년까지 총 347개월 국민연금에 가입했으며, 8255만원의 보험료를 내고, 연금 수급권을 5년간 연기했으며, 현재 물가상승률이 많이 올라서 그렇다.
- 국민연금에는 수급자가 처한 사회,경제적 상황에 맞춰 연금수령 나이를 조정하는 장치가 잇는데, 이 중에서 연기연금제도는 최대 5년동안 (출생연도에 따라 70ㅔ까지) 연금액의 전부, 혹은 일부분의 수령을 늦춰서 연금을 더 많이 받는 제도다.
- 연기한 1개월마다 0.6%씩 이자를 가산해 1년 연기 때 7.2%, 최대 5년 연기 때 36%의 연금액을 더 얹어서 받음
- 그러나 지금 가입하면 소득 대체율이 낮아서 저만큼 못받음.
- 1988년 소득대체율은 70%였으나 2008년엔 50%로 낮아졌고, 2028년부터 40%로 낮추는 계획이 확정됨. 2022년 기준 소득대체율은 42%.
- 와중에 연금 수령자는 1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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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령자는 늘어나고 경제인구는 줄어드니 당연한 결과처럼 보인다. 국민연금이 투자로 수익을 불린다고 해도, 일단 받는 돈 자체가 적어지고 있는 것이다.
- 연금액에 대한 개혁이 너무너무 필요하다. 공무원 연금제도 개혁, 국민연금제도 개혁으로 복지 제도에 대한 신경을 써야한다.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205132613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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