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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되기 프로젝트/경제 공부

2022/05/19 경제기사 클리핑 | 미국 경제 침체 전망 찬반론 | 중국 GDP 4.0%으로 하향조정 | 상하이 봉쇄, 베이징 확산 | 쌓이는 서울 부동산 매물 (거래절벽)

by 아무튼_꾸꾸 2022.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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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하-

안녕하세요, 꾸꾸입니다.

오늘의 경제뉴스 클리핑입니다.

미국의 경제 위기가 올 것인지, 혹은 이제 끝인지 알아보는 두 개의 의견 가져와봤고요,

부동산 시장에 매물은 늘지만 거래는 늘지 않는 현상도 있습니다.

 

📍 그랜섬 “지금보다 주가 2배는 더 빠질 것… 심각한 경기침체 오고 있다”
📍 더그 페타 전략가 "인플레이션 정점 찍었다, 기술주 비중 줄이지 마라" [강영연의 뉴욕나우]
📍 골드만삭스, 올해 중국 GDP 성장률 4.5%→4% 하향
📍 지금 사면 상투 잡는 거 아니야?…눈치보기에 쌓인 매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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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랜섬 “지금보다 주가 2배는 더 빠질 것… 심각한 경기침체 오고 있다”

  • 전설적인 투자자인 제러미 그래섬이 최근의 하락세가 2000년 기술주 버블 당시보다 심각하다고 지적하면서, 현재보다 손실이 2배 이상 늘어날 수 있다고 우려함
  • 지금까지 S&P지수는 19.9%, 나스닥은 27%정도 하락했는데 앞으로 두 배 이상은 더 빠질 것이며 운이 나쁘면 3배까지 더 빠질 수 있다 - 그럼 몇 년동안 계속해서 조정이 이어질 것
  • 그랜섬은 2000년 닷컴 버블과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를 모두 예측한 것으로 유명한 투자자
  • “이 버블은 표면적으로 미국 기술 기업에 초점을 맞추고 나스닥 지수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올랐던 2000년과 매우 비슷하다”
  • 그런데 차이는 2000년에는 채권, 원자재, 주택 등의 자산은 버티는 와중에 주식만 떨어졌는데
  • 지금은 모든 자산이 하락하고 있다. “특히 주식과 주택이 같은 방향으로 가는 것은 매우 위험하고, 심각한 불황이 올 것”

💡

  • 주가가 계속 빠지고, 하락세가 이어지면서 조정장, 그러니까 위기의 장이 오고 있다는 진단이다.
  • 그러나 위기는 곧 기회의 장이 되기도 한다! 그동안 총알을 잘 모으고 위기의 장에 잘 대처해야한다.
  • 제러미 그랜섬의 책도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 아마 이 기사는 미국 증시에 기록적인 하락장세가 나타나면서 더욱 주목받는 것 같다.
    • 실적 발표에서 기업들의 비용 부담이 옛아보다 심하다 - 인플레 탓에, 매출 늘어나는 것보다 마진이 줄어드는 부작용이 더 심각함. (유통업체 주가 두자릿수 하락)
    • 유류비와 운송비가 비정상적으로 늘면서 회사 실적 전망을 낮추고 있음

그랜섬 "지금보다 주가 2배는 더 빠질 것...심각한 경기침체 오고 있다"

 

그랜섬 "지금보다 주가 2배는 더 빠질 것…심각한 경기침체 오고 있다"

그랜섬 "지금보다 주가 2배는 더 빠질 것…심각한 경기침체 오고 있다", 강영연 기자, 뉴스

www.hankyung.com

기업 '비용증가' 우려에 미 증시 '와르르'···성장주 감원 '칼바람' [신인규의 글로벌마켓 A/S]

 

기업 '비용증가' 우려에 미 증시 '와르르'···성장주 감원 '칼바람' [신인규의 글로벌마켓 A/S]

기업 '비용증가' 우려에 미 증시 '와르르'···성장주 감원 '칼바람' [신인규의 글로벌마켓 A/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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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그 페타 전략가 "인플레이션 정점 찍었다, 기술주 비중 줄이지 마라" [강영연의 뉴욕나우]

  • 이번엔 위 뉴스와 다른 의견!
  • 인플레이션
    • 인플레이션 상승의 요인으로는 두 가지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해 상품 시장에 혼란 + 서방의 강력한 대응(제재) - 석유 수입금지 논의, 우크라이나/러시아 산 밀 없어서 식량난
      • 중국 코로나 재유행 - 락다운 - 상품의 공급뿐만 아니라 운송에도 영향.
    • 그러나 Fed가 인플레이션 문제에 확고히 대응하고 있기 때문에 거의 정점에 다다랐다고 봄
    • 현재까지 인플레이션 기대치는 양호. 하지만 전년 대비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7~8%에 머무르는 기간이 길어질수록 가계와 기업의 인플레이션 기대치가 올라갈 가능성도 커짐 따라서 Fed는 인플레이션을 극도로 우려하고 있으며 저를 비롯한 BCA에서는 물가 안정이 Fed의 최우선 과제라 보고 있음.
  • 경기 침체 (스태그플레이션)
    • 아직 먼 얘기다. 빨라도 2023 하반기 - 2024년으로 보고 있음
    • 이유: 성장률이 여전히 빠름, 가계 소비 여력도 충분함, 임금과 물가의 연쇄작용을 걱정하기에는 임금 인상률이 인플레이션처럼 높지 않음
      • 근데 물가 상승률보다 임금 상승률이 처지면 오히려 경기침체로 오는 건 아닐지?
        1. 경기침체로 오거나 2) 결국 구매력이 적어서 인플레이션이 잡히거나
  • 소비자 물가지수
    • 시장 예상치 8.1%을 상회하여, 전년 대비 상승률이 83%
    • Fed의 목표는 2%
    • 그렇지만 월간으로 봤을 때 작년 연말에는 0.8% 상승이었지만 지금은 0.3% 상승으로, 지난 8월 이래 가장 낮은 상승률. 올바른 방향으로 가는 중!
  • 투자 조언
    • 주가가 많이 떨어졌기 때문에 단기적이고 전술적인 관점으로 보아 주식 투자에 집중해도 됨
    • 근데 기간을 길게 가져가면 안되고, 손절 기준도 타이트하게 잡아야 함.

💡

  • 위 제레미 그랜섬의 의견과는 정반대되는 의견입니다. 거의 주가는 빠질 만큼 빠졌고, 인플레이션도 곧 잡힐거라는 시점입니다.
  • 인플레이션의 상승 요인을 분석하고, 경기 침체 시기를 2023-2024년으로 예측하고, 소비자 물가지수에 대한 분석이 들어있는 것이 유의미한 내용이라고 생각하여 아카이빙합니다.

https://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2205195931i

 

더그 페타 전략가 "인플레이션 정점 찍었다, 기술주 비중 줄이지 마라" [강영연의 뉴욕나우]

더그 페타 전략가 "인플레이션 정점 찍었다, 기술주 비중 줄이지 마라" [강영연의 뉴욕나우], 강영연 기자,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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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드만삭스, 올해 중국 GDP 성장률 4.5%→4% 하향

  • 골드만삭스는 중국의 GDP 성장률 예측치를 지난달 4.5%에서 0.5%p 내린 4%로 수정함
  • 중국 정부가 세운 경제성장률 목표치(5.5%)와의 격차가 더욱 벌어짐
  • 사유는 중국 정부의 강력한 제로 코로나 정책 (상하이 봉쇄, 베이징 확산세)

💡

  • GDP 성장률의 하락은 경기 침체의 가장 대표적인 징후입니다.
  • 중국의 경제성장 저하에 따라 글로벌 경기도 함께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특히 공급망 차질, 유통망 차질의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골드만삭스, 올해 중국 GDP 성장률 4.5%→4% 하향

 

골드만삭스, 올해 중국 GDP 성장률 4.5%→4% 하향

골드만삭스, 올해 중국 GDP 성장률 4.5%→4% 하향, 中 정부 목표치와 격차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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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사면 상투 잡는 거 아니야?…눈치보기에 쌓인 매물

  • 윤석열 정부가 출범 동시에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세 중과를 1년동안 배제하기로 하면서 주택 매물이 쌓이고 있음
  • 서울 아파트 매물이 지난 2020년 8월 6일 이후 21개월만에 다시 6만건을 넘었음
  • 시간적 여유가 생긴 만큼 (1년),
    • 집주인 : “천천히 팔지 뭐. 매도가 안내려!”
    • 무주택자: “꼭대기에서 사는 거 아냐? 시장 상황 지켜볼게.”
  • 양도세 중과 유예기간이 너무 긴 데다가 보유세 산정 기일이 다가오면서 절세 목적 매물이 쏟아지고 있음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부동산 규제와 관련해 신중론을 견지한 만큼 부동산 시장이 단기간에 활기를 띠지는 못할 것
  • 지방선거를 치른 뒤 투자방향을 결정할 것으로 보임

💡

  • 어제 부자되는세상님 유튜브를 봤을 때에도 지금 남아있는 변수는 ‘지방선거’라는 점을 알 수 있었습니다.
  • 똘똘한 한 채를 선호하는 시장 트렌드 때문에 전체적으로 매물이 적체되고 있는 것입니다.
  • 지방선거 이후 어떤 규제와 정책으로 부동산 시장이 풀릴지 혹은 더 얼어붙을지 보아야합니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2/05/442621/?utm_source=naver&utm_medium=newsstand

 

지금 사면 상투 잡는 거 아니야?…눈치보기에 쌓인 매물

윤석열 정부가 출범과 동시에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세 중과를 1년 동안 배제하기로 하면서 주택매물이 쌓이고 있다. 부동산 규제 완화 시그널에 매도인과 매수인 간 눈치 보기가 심화하고 있다

www.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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