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여섯, 부자가 되기로 했다 - 부자언니 유수진 보고 현상파악 했어요! 소비내역 완전 공개

때는 6월 13일.

 

신용카드 명세서가 160만원이 날아왔다.

나는 월세를 내고 있긴 하지만 지금은 부모님 집에서 살고 있는데 왜, 씀씀이가 줄질 않았지? 게다가 재택근무라 밥도 사먹지 않는데? 약간의 스트레스를 받고 넘어가려고 했다.

 

그러다가 보게 된 유수진 언니의 온앤오프!

https://www.youtube.com/watch?v=bg7hqpACOFQ&t=631s 

이게 뭐?

무슨 의미가 있나? 하면서도 보다보니

 

그래 지금 내가 이럴 때가 아니다.. 싶은 아차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집에 오면서 신사임당에 나온 언니 영상을 봤고

(괜히.. 같은 여자라서 그런지 언니가 설명해주는 것이 덜 부담스럽다. 절대로 친절하거나 상냥하거나 한 말투는 아닌데, 그래서 너무 오래 같이 있으면 약간 화가 날 것 같은데, 그래도 언니가 말해주는게 좋다)

 

https://www.youtube.com/watch?v=C1HOggMJSS0&ab_channel=%EC%83%BE%EC%9E%89%23ing%EC%83%BE%EC%9E%89%23ing%EC%9D%B8%EC%A6%9D%EB%90%A8 

영상에 딱히 자막은 없으니, 그냥 팟캐스트처럼 틀어놓고 걸으면서 들으셔도 좋다.

 

그래서 일단 집에 와서 현상 파악부터 하기로 했다.

 

그런데 체크카드와 신용카드를 병행해서 쓰다보니

지난 달에 쓴 돈이 300만원이 넘었던 것...

이해가 가질 않았다. 왜? 대체 왜?.....

밥도 엄마가 주는 밥 먹고... 밖에를 나가질 않았는데 대체 왜.....

 

그렇게 나는 한 달 동안 사용한 모든 금액을 엑셀에 적고, 이것들을 분류해서 다시 파이차트로 만들었다.

(와중에 테일러 스위프트 넷플릭스 콘서트 보고 있었고... 근데 진짜 멋졌음 ㅠㅠ 내 파이 차트 말고 테일러가요..)

여기서 써요 마요 리스트를 정하고

다시 생활비 긴축을 시작했다. 신용카드는 서랍 안에 봉인했다. 혹시 모를 경우의 수를 제외시키기 위해 앱카드는 아직 안지웠는데, 뭣하면 앱카드도 지울 생각이다.

 

이 글은 이제 시작하는 글이고, 이제 시작하는 성공하기 블로그의 알림을 알리는 글이다.

 

재테크로만 성공할 생각은 없다. 커리어로도 성공할 거고, 재테크로도 성공할 거다.

그래서 이 블로그에는 크게 세 가지 글이 올라올 예정!

 

1. 재테크 이야기

- 마음이 흐트러질 때마다 혹은 새로운 것을 공부할 때마다 적어두는 블로그

 

2. 커리어 이야기

- 나는 서비스기획자니까, 새로 나온 서비스 혹은 새롭게 공부하는 것들, 새롭게 만나는 IT 업계에 대해서 이야기할 것이다.

(현재 꽤,, 손꼽히는,, IT 기업에서 서비스 기획자로 일하는 중!)

 

3.  음악 및 문화생활 이야기

- 빼놓을 수는 없다.. 지금도 택배 오고 있다... 앨범깡 이야기 까지 같이 해봅시다

 

https://www.youtube.com/watch?v=yCvSR4lSqTg&ab_channel=HYBELABELSHYBELABELS 

세븐틴 사랑해애애애액

 

이 모든 것은 성공으로 가는 길!!!!

야망청년 김꾸꾸의 인생을 응원해주세요!!!

 

앞으로는 김꾸꾸가 그린 핏빛 목표와 함께 위 세 개 글들이 올라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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