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일기
0원 :)
오늘은 잠깐 베이스 학원만 다녀와서, 교통비만 들었지 싶다. 오는 길에 과자 사먹을지 고민했는데 잘 참았다 칭찬 꾹! 그리고 점심에도 쿠키 하나 시켜먹든 사먹든 하고 싶었는데 식빵 구워서 냉장고에 있던 버터와 잼 발라서 먹었다. 이즈니 버터 완전 맛있습니다!!
시황방송
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 들었다.
https://www.podbbang.com/channels/75/episodes/24078522
오늘의 공부
- 기준 금리가 오르면 생기는 일
: 대출 금리나 3년 안에 상환해야하는 금리들이 오른다. 그렇지만 시점은 보통 기준금리가 오를 것 같다-라고 하면 선반영해서 오르는 편이다. (그래서 올해 여름의 대출금리가 작년 겨울보다 높다)
: 예금 금리는 기준금리에 따라서 움직이지는 않는다. 예금 금리가 오르는 경우는 보통 은행이 돈을 모으고 소비자를 모으고 싶을 때인데, 현재로서는 예금이 넘쳐나는 상황이므로 예금 금리가 오를 이유가 없다는 것.
그런데 나는 경제멍청이이므로 기준 금리가 뭔지 모릅니다... 한다면?! (저요 저)
기준금리란, 시중은행이 한국은행과 거래할 때의 금리다.
시중은행도 돈이 부족할 때가 있을 것이고, 그럴 때에는 한국은행에게서 돈을 빌려야한다. 이 때, 당연히 시중은행은 싲수익을 남겨야 할 것이므로 일반 소비자에게 돈을 빌려줄 때 금리를 올리겠지? 이윤을 남겨야하니까?
그러니 당연히 기준금리가 오르면 대출 금리도 오른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기준 금리를 조정하는 이유는 시장에 있는 화폐의 크기를 조절하기 위해서인데, 그 원리는 콜금리와 맞닿아있다.
콜금리란 시중은행과 시중은행이 서로 거래할 때에 적용되는 금리다.
예를 들어, 국민은행이 신한은행에 돈을 빌려줄 때의 금리가 10%라고 한다면, 이게 콜금리가 된다.
이 때 기준금리가 1%라고 해보자. 그럼 당연히 국민은행은 돈이 필요하면 신한은행이 아니라 한국은행에서 빌리겠지?
그리고 신한은행도 돈이 필요하면 한국은행에서 빌리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결국 콜금리도 기준금리를 따라 내려오게 된다.
반대로, 콜금리가 1%인데 기준금리가 10%라면?
그럼 시중은행들은 서로에게 돈을 빌려주는 게 아니라 한국은행에 예금을 할 것이다. 그럼 10%나 이자로 돌려주기 때문이다! 그러니 시중에 떠도는 돈이 적어지고, 화폐량이 적어지게 된다. 그렇게 물가를 조정하는 것이다.
내 나름대로 이해한 내용을 적어보았는데, 내가 공부한 부분은 아래 블로그였다.
https://ecodemy.cafe24.com/barate.html
다음에 공부하고 싶은 내용은 미 연준 테이퍼링!
대체 뭘.. 어떤 영향을 미친다는 것인지 공부해봐야겠다.
조금씩 경제알못에서 벗어나게 되는 것 같아서 마음이 흡-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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