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주니어 서비스기획 채용에 다가가는 1가지 방법
꾸하👋 -
안녕하세요, 김꾸꾸입니다.
지난 번 글 '문과생이 IT 기업 서비스 기획자 되다'에서, 간단히 저의 커리어를 소개했었어요.
해당 글을 읽어보시면 더 이해가 빠르시겠지만, 간단히 요약을 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저는
1) 문과생이고 (사회대학)
2) 경영을 복수(이중)전공했구요
3) 현재 3년차 직장인이고,
4) 네카라쿠배당토 중 한 곳에서
5) 서비스기획자로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 글의 핵심은 다음 부분이었어요.
내가 첫 커리어로 IT 스타트업을 추천하는 이유는 크게 다음의 세 가지다.
1) 앱/웹 기획을 안해볼 수가 없다. 사람이 많지 않을 것이므로, 당신도 인턴으로 뽑혔을지 몰라도 일당백 해야한다.
2) 앱/웹 기획이 맞지 않을 수도 있는데, 그런 경우에는 바로 다른 일을 해볼 수 있다. 널린 게 일이고 당신은 일당백 해야한다.
3) 그래서 여러 경험들을 엮어가며 자신의 커리어 선택의 폭을 넓혀볼 수 있다.
위 포인트들 중에서 제일 중요한 건 (3) 내 경험들을 엮어보기 라고 느낀다.
그래서 어떤 경험을 했는지를 오늘 글에서 풀어보려고 합니다.
더 중요하게는 어떤 면에서 매력을 느껴서 서비스 기획자를 하고 싶다고 생각했는지요!
한 글 안에 담을 수 있겠죠..?
죄송해요... 쓰다보니까 분량이 너무 길어져서.. 인턴/1년차/2년차(이직) 으로 나눠보겠습니다!
[김꾸꾸 인턴썰1 - 마케팅 인턴으로 입사]
제가 다닌 회사는 외국계 스타트업이었고, IT&부동산에 걸쳐있는 곳이었어요.
저는 30명 규모일 때 6개월 인턴으로 조인했고, 4개월 쯤 끝나고 정직원 전환 오퍼를 받아서 차근차근 준비하여 계약기간 종료 후 풀타임으로 계약을 전환했습니다.
처음 들어간 롤은
'회사명 오퍼레이션 인턴'이었어요.
멩?
서비스는용?
ㅎ없었어요.
제가 다닌 회사는 (칭하기 편하게 회사A로 줄이겠습니다) 부동산을 사업자들에게 세를 주면서 결국 월세 사업을 하는 회사였어요. 회사가 목표하는 바가 해당 사업자들의 액셀러레이팅 이기도 했어서, 저는 해당 사업자들이 매출을 늘릴 수 있도록 [마케팅] 및 [오퍼레이션]을 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사업자들이 디지털 사업을 하는 것을 도왔는데, 예를 들어 스마트 스토어라고 하면 스마트 스토어에 등록하는 법, 스마트 스토어에서 더 잘 팔 수 있는 광고상품이 있는지 알아보고, 전단지를 만드는 등의 일을 했어요.
(사담이지만 전단지 만드는 일은 정말 최악입니다 5번인가 만들었는데 오타가 없던 적이 없고.. 아침 저녁으로 스티커 작업 반쯤 울면서 했어요.. 가격과 운영시간 수정하기...)
그래서 들어가서 요런 잡다한 많은 일들을 했죠.
그러다가, 회사에서 이 부동산 안에 들어갈 소프트웨어를 만들고 있다는 걸 알게 되어요.
예를 들어볼게요!
사업자B가 유리컵을 팔고 있는데, 이걸 네이버스토어/쿠팡/위메프/11번가 등에서 다 팔고 있어요.
근데 주문이 들어오는 걸 확인하려면 각 채널의 스토어 관리자 센터에 다 로그인해서 봐야하잖아요.
이걸 하나로 합쳐서, 한 사이트에만 들어가서 모든 채널의 주문 현황을 볼 수 있다면요? 여기에서 결제 정보도 다 볼 수 있고, 소비자마다의 구매 요구사항도 볼 수 있고, Q&A에 대한 답글도 달아줄 수 있고 등등..
그쵸. 저도 좋다고 생각했어요.
이걸 회사에서 만들고 있는데, 그러려면 연동 작업도 많이 필요했겠죠. 쿠팡, 위메프, 11번가 등..
(이건 다 예시에요! 그런 프로그램 어딘가에 있겠지만 제 회사는 아니었고요!)
마침 저희 팀장님이 그 작업을 하고 있었는데, 하필 하루 팀장님이 자리를 비우셔야 하는 날에 개발자들이 중요한 연동 작업을 해야했어요.
그래서 인턴 여러 명 있는 채팅방에 물어보셨죠.
"혹시 저 이거 좀 도와주실 수 있는 분? 테스트 주문 몇 개 넣어주면 돼요."
[김꾸꾸 인턴썰2 - 소프트웨어 런칭 어시스턴트]
저는 그 시스템도 흥미로웠고, 항상 IT에 대한 관심이나 동경 같은 것도 있었거든요.
그리고 개발자들이 외국에 있어서 영어로 하는 업무에 대한 자신감? 도 있었어요 ㅋㅋㅋㅋㅋㅋ... (저 영어 나쁘지 않음ㅎ)
그래서 제가 하겠다고 했죠!
그렇게 개발자와 통성명을 하고 연락처를 털리고 난 뒤로 팀장님이 연락이 안될 때면 수시로 연락을 받아요.
"꾸꾸? 나 이거 주문 하나 넣어줘"
"꾸꾸? 이거 지금 생수 한 병 주문한 거 맞아? 배송 요구사항에 뭐라고 써있는 거야?"
등의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업무 시간의 한 20% 정도를 소프트웨어 연관 업무에 썼던 것 같아요.
그리고 이 서비스를 입사한지 5개월 째에 첫 런칭을 하게 되는데, 이 때 미국 본사에 있는 개발자들과 PM팀이 와서 한국 서비스들을 경험해보고 런칭 프로젝트를 진행했어요. 저는 옆에서 보조 역할을 했죠. 주문도 넣고, 영수증도 뽑아보고 송장도 뽑아보고.. (택시도 잡고 식사도 준비해드리고...)
이 기간에는 업무 시간 100%를 소프트웨어 연관 업무에만 사용했고요.
그리고 이 프로젝트 서포트를 진행하면서 처음으로 QA 과정을 경험해봤어요.
[김꾸꾸 인턴썰3 - QA 경험하기, 그리고 소프트웨어 폴인럽]
QA는 Quality Assurance의 약어인데요, 어떤 프로덕트를 개발한 후에 배포하기 전 혹은 배포한 후에 이슈가 없는지 점검하는 일을 말합니다. (원래는 배포 전에 하는 게 정석이지만 초기의 프로덕트는 사용자도 많지 않고 여타 설정값 때문에 부득이하게 배포 후에 진행하는 경우도 있는 듯합니다.)
날고기는 개발자들이 만들었음에도 어떤 경우마다 발생하는 오류들을 제가 시나리오별로 정리하고 (어떤 컴퓨터에서, 어떤 상황에서, 어떤 주문채널로, 몇개가 들어왔을 때 오류가 발생했다-) 이를 정리해서 이슈를 재현했습니다.
(해당 오류를 다시 발생시켜보는 걸 재현한다고 말해요.)
제가 재현한 오류를 개발자가 컨펌하고, 다시 이 부분을 뚝딱뚝딱..
"고쳤어 꾸꾸, 다시 해볼래?" (영어라고 생각해주세요.. 대충 반말)
그럼 진짜
오류가 안나는 거에요!
저는 이 과정이 너무 재밌고 놀라웠어요!
사실 부동산 산업은 완전 물성이 있는 산업이라, 부수고 짓고 고치고 이런 것들이 물리적으로 이루어지는 산업이고 비용도 무척 많이 발생하는데 디지털.. 개발.. 프로그램 사업은 그게 개발자의 코드 수정으로 되는 거더라고요. 아주 간단히 비약해서 말하면요.
이게 너무 신세계인거에요.
그리고 한국 스마트스토어와 중소 상인의 기호에 맞게 몇 가지 기능을 추가하고 없애고 했는데, 그런 것들도 제가 사업적인 이유(숫자, business reasons)를 통해서 주장을 하면 사업성을 판단하고 그 기능을 또 뚝딱뚝딱.
앱, 웹 비즈니스는 이런 거구나. 나는 이걸 더 해보고 싶다.
그런 생각을 이 때 처음 하게 되었어요.
이걸 더 찾아보니까 Product Manager(혹은 Product Owner)이라고 하더라고요. 한국에서는 서비스 기획자라는 말과 혼용하는 것 같았고요.
그럼 나는 서비스 기획자가 되고 싶다.
이런 프로덕트를 더 발전시키고 싶고, 세상에 도움이 되는 프로덕트를 만들어서 사용자의 경험을 혁신적으로 바꿀 수 있는 일을 하고 싶다-라는 야망? 같은 게 생긴 거죠. 저는 그런 야망 없이 살던 사람이었거든요.
실제로 얼마 전에 제가 이 회사 인턴할 때 동기였던 분을 만났는데 그러시더라고요.
"꾸꾸님, 그 전에는 그냥 시키는 일 잘 하실 것 같고 야무진 분이다 라는 생각만 들었는데, 이제는 막 눈에 욕심이 그득그득해요. 좋은 의미로요."
저는 진짜 하고 싶은 일을 찾고 나서 삶에 동기부여가 훨씬 많이 됐어요.
그래서 머리에 힘주고 나아가고 싶은 방향성을 찾았죠.
아 나는 서비스 기획자가 되고 싶구나. 프로덕트 매니저가 되고 싶구나. 그리고 영어로 하는 업무를 좋아하니까, 글로벌 프로덕트의 PM을 해보고 싶은 거구나.
그럼 어떻게 할 수 있지?
공고들을 찾아봤어요.
네이버 채용, 카카오 채용, 쿠팡 채용, 잡플래닛에서 서비스 기획자도 검색해보고, 인크루트, 그리고 링크드인.
https://www.linkedin.com/feed/
보통 외국계 회사들의 채용이 이루어지는 곳이고, 개인 SNS처럼 사용하기도 하는 곳이에요.
그런데 신입은 안뽑는거에요.
지금 돌아봐도 카카오에서 여름에 인턴십 한 번 뽑았고 (당시에는 없었죠), 네이버에서 아주 드물게.
정직원 오퍼를 받았는데 신입 기획자가 되고 싶어서 퇴사?
이건 안되겠다, 싶더라고요.
근데 지금 제가 있는 곳을 돌아보니까, 제가 이미 개발자들과 안면도 텄고 프로젝트들에도 포함되기 시작했고, 무엇보다 이 사업이 앞으로 점점 커질 거란 확신이 있었어요. 왜냐하면, 앞서 말한 런칭이 실패했거든요.
런칭이 실패했으니 다시는 하지 않냐? 아니죠. 왜 실패했는지 돌아보고 보완할 부분들을 찾고 앞으로 나아가겠죠.
지금보다 더 많은 리소스를 필요로 할거고 한국 시장을 잘 아는 사람, 대변해줄 사람이 필요할 거란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풀타임(정직원) 전환을 하면서도 팀장님한테 이야기를 했죠.
"저는 이 서비스 일 하고 싶어요. 마케팅도 재미있었지만 저는 앞으로 PM이 더 하고 싶습니다. 여기서 그 일 더 시켜주시면 전환할게요."
(대충 소설적으로 비약하면.. 이렇고요.. 실제로는 더 공손하고.. 이거 시켜주시면 좋겠어요 허허 전환을.. 생각하고 있긴 합니다~ 같이 하면 저도 좋죠~ 이런 식이었습니다 무튼 저거 시켜달라고 한 건 맞아요)
다시, 전 글로 돌아가볼게요.
1) 앱/웹 기획을 안해볼 수가 없다. 사람이 많지 않을 것이므로, 당신도 인턴으로 뽑혔을지 몰라도 일당백 해야한다.
2) 앱/웹 기획이 맞지 않을 수도 있는데, 그런 경우에는 바로 다른 일을 해볼 수 있다. 널린 게 일이고 당신은 일당백 해야한다.
3) 그래서 여러 경험들을 엮어가며 자신의 커리어 선택의 폭을 넓혀볼 수 있다.
위 이야기를 바탕으로 제 경험을 정리해보면요,
(1) IT 스타트업에 갔나요? O
제가 들어간 곳은 IT-부동산 회사에요. 창업자가 전에 엑싯을 한 경험이 있었는데, 그 때도 소프트웨어+오퍼레이션 비즈니스였기 때문에 이번에도 비슷한 사업을 하리라는 확신은 있었고요. 그러니 IT 스타트업에 갔는가 하는 질문에는 O!라고 답할 수 있겠습니다.
(2) 기획 직무였나요? X
그런 직무는 인턴에게 주지 않아요.
주지 않는 이유는 단순합니다. 그 업계를 잘 몰라서요. 인턴은 보통 경험이 없는 사람, 배경지식이 없거나 적은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뽑잖아요. 그러니 어느 업무든 유연하게 잘 해낼 사람을 상상하고 뽑게 됩니다. 특히 스타트업이라면 더더욱이요. 전문성이 없다고 생각하시기 보다는, 여러 업무를 경험해볼 수 있다는 마인드셋으로 일하시는 편이 더 많이 얻어가실 수 있어요.
위에서 예시로 든 스마트스토어 업무라고 생각해볼게요. 제가 직접 스마트스토어를 운영해보지 않은 이상 스물 초반의 대학생 혹은 갓졸업생이 해당 업계를 잘 알기는 어렵습니다. 운영 업무를 해보면서 점점 더, 아 이런 기능이 있으면 좋겠는데?하는 "기획"을 할 수 있게 되죠. 그러니 직무 특성 상 인턴이나 신입이 적은 편이긴 합니다.
(+ 그리고 직장인 특유의 '쪼'가 생기기까지 2년 정도는 걸린다고 생각이 되어요. 메일 보내는 법, 협업하는 법, 상식적인 직장 업무 루틴을 익히는 것에요. 이 쪼를 기르기까지가 참 어렵고 그래서 대기업들도 신입 교육에 돈을 많이 쓰는데, 우리 멋진 IT 기업들은 요런 데 돈 쓰기 에는 이직률이 워낙 높으니까 신입은 안 뽑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입니다.
흥이다 이놈들아 그래놓고 저연차 기획자가 어디서 솟냐!)
(3) 그렇지만 기획 직무로 넘어갔나요? O
네! 넘어갔습니다. 사실 저는 퇴사 직전까지도 기획 업무와 전략/운영 업무를 같이 했어요. 다른 회사와 MOU 계약서도 맺고.. PG사 미팅 10건 하면서 계약도 맺어보고.. 그렇지만 기획 경험을 쌓은 게 핵심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시작은 인턴 때부터 있었고요.
- 기획 직무 혹은 소프트웨어 연관 업무를 할 것 같은 낌새가 보이는가?
- 내가 그 쪽에 발을 들이기 시작했나?
위 두 항목에 Yes라고 대답할 수 있게 되셨다면 그 회사 조금 더 머물러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거기서 2-3년 정도 일해보시면서 기획 경험을 쌓는 거죠. 잘 맞는지도 테스트해보고요!
여기서 또 궁금하실 수도 있어요.
저연차 기획자에 대한 수요가 많은가?
네 많아요!
정확히 말하면 저연차라기보다는 20대 기획자에 대한 수요가 높은 편입니다. IT 업계의 특성상 트렌드에 뒤쳐지면 안되고, MZ세대의 니즈를 파악하면서 서비스들을 만들어가야하니까요.
글치만..
신입은 원하지 않는 이놈의 업계.........
그래서 2-3년차 경력직이 되어보자고 제안하는 거에요.
그래야 저연차로, 기획자로서 IT 기업에 들어갈 수 있어요.
"2-3년차 경력직이 되자고 하면... 경력을 어디서 쌓아요.."
이렇게 좌절하시지 말고, 조금씩 조금씩 머리에 힘주고 방향을 틀어보는 거에요.
제가 제안하는 한 가지 방법은 IT 스타트업에서 업무를 시작해보시는 거였고요.
이것 말고도 방법은 무지무지 많겠죠! 그래서 자극적인 유튜브 제목처럼 '20대에 문과가 IT 기업 가는 유일한 방법' 이런 걸 쓰고 싶진 않았고요.. (썸네일 벌써 각 나오죠?)
저는 제가 운이 좋은 케이스라고 생각하긴 합니다.
여타 스타트업은 서류도 통과 못한 적도 있었는데 한 번에 '마케팅' 인턴으로 붙은 회사에서 기획 직무까지 맡았고, 추후에는 해당 프로덕트의 한국 런칭 총담당자까지.. 이걸 모두 인턴 포함 2년 안에 해 본 거니까요.
물론 일을 잘하기도 했겠지만 (실화에요.... 나쁘지 않았다니까요ㅎ) 여러모로 운이 잘 맞아떨어졌고 시기가 잘 맞아 좀 더 본격적인 기획 업무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이 운이 좋은 케이스들로, 더 많은 분들도 운이 좋을 수 있지 않을까?
그게 쌓이고 쌓이다 보면 이게 어떤 커리어 트랙이 될 수 있지 않을까?
모두가 신입으로 네이버 카카오에 가야만 성공적으로 IT업계에 안착하는 건 아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하면서 블로깅을 써봤어요.
서비스 기획자를 목표하시는 분들께 모쪼록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다음 글은 그래서 풀타임이 되고 나서는 어떤 일을 했는지 차근차근.. 적어보겠습니다!
(그 외에도 linkedin 공고 찾아서 커리어 트랙 설정하는 법 같은 것도 써보면 좋겠네요! 좋을까요?!)
재미있게 보셨다면, 그리고 궁금한 게 있으시다면 언제든 댓글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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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지금까지 꾸꾸였습니다!
꾸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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