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하- 👋
안녕하세요, 김꾸꾸입니다.
오늘의 짭미라클모닝, 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에서는 크게 세 가지 이슈를 다뤘습니다.
공부한 내용들을 밑에 적어볼게요~!
(1) 어카운트 인포의 현대카드 포인트 미지원, (2) 넷플릭스의 SK브로드밴드 사용망 결제, (3) PUBG 상장 너무 비싸 제동!
(1)번, (2)번은 간단히 다뤄볼 수 있어서 요약만 하고 넘어가겠습니다!
1) 어카운트 인포, 왜 현대카드 포인트는 현금화가 어려운가?
타사 포인트는 가맹점 50, 카드사 50으로 나누어서 포인트를 발행하지만, 현대카드 포인트는 100% 현대카드 주머니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그래서 현대카드 포인트는 15,000점에 10,000원으로 현금 변환이 가능하다. 요런 재정산을 해야하는 문제 때문에 어카운트인포에서는 조회되지 않는다. 따라서 복잡하더라도 현대카드 앱을 다운받아서 포인트를 조회하고 현금으로 전환해야 한다.
http://m.payinfo.or.kr/index.html
2) 넷플릭스의 SK브로드밴드 사용망 사용료 결제, 해야하는가?
현재 국내 TV 인터넷 공급자 중 공식적으로 넷플릭스를 연결하는 것은 LG U플러스가 유일하다.
3) PUBG, 너무 비싸게 평가된 것은 아닌가? 상장 제동!
배틀그라운드를 서비스하고 있는 크래프톤 사의 상장이 얼마 앞으로 다가왔는데, 금감원에서 상장에 제동을 걸었다.
공모가가 너무 높게 책정되고 있다는 것이 그 이유.
크래프톤이 지난 16일 제출한 증권신고서에 제시한 희망 공모가는 45만8000~55만7000원이다.
공모가 비교는 국내 주요 게임사 외에도 월트디즈니와 워너뮤직그룹과 같은 미국 대형 콘텐츠 업체와 진행했다고 하는데, 월트디즈니는 PER이 88배 정도. 넥슨 쪽이 PER 11배인 것과 대조하여.. 크래프톤이 너무 과하게 책정한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특히 월트디즈니는 여러 영화 산업 등으로 IP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과 반대로, 크래프톤은 전체 매출의 80% 정도가 모바일 배틀그라운드 게임에서 나오고 나머지 중 10% 정도가 PC 게임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약 90% 정도가 하나의 게임에서 나오는 것 - 분산이 안되어 위험!
크래프톤이 증권신고서를 통해 제시한 자사 평가 시가총액은 35조원 규모로, 국내 게임 대장주인 엔씨소프트(18조1340억원)와 넷마블(11조3029억원)을 합친 것보다 많다.
그래서 결국은 정정신고서를 제출하면서, 일반 청약 등의 일정에도 조금 차질이 있지 않겠냐-는 것이 의견.
https://www.chosun.com/economy/tech_it/2021/06/27/H4UT2WNHTJE25P2K2LP3D2BF4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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