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626 다짐일기 - 뷰민라 다녀오면서 소비폭!발! (코로나 사전검사 키트)

    소비 55,980원
4,100 커피
11,150 간식
31,000 저녁
9,730 내일 먹을 것

껄껄...

이나영씨 삼성카드 홍보하면서 이러시면 곤란해요

아닙니다
그래서 제가 내일 먹을 거까지 사온 거에요~

핳하.. 오늘 내가 풀코스로 쐈다 뫄뫄야 다음엔 너도 얼른 돈벌어서 쏘거라

대신 제가 오늘의 하늘을 공유하겠습니다~

낮의 뷰민라

올림픽공원 조형물

밤이 된 뷰민라

민트페이퍼 감사했어요!

사담이지만 2021 뷰민라는 진짜.. K-방역의 끝판왕이었어요.

코로나 자가검진키트

일정 인원이 KSPO DOME에 들어가서
자가항원진단키트를 받고
독서실 칸막이 같은 곳에 들어가서
비닐장갑을 끼고 다 이걸 조립해서 침을 퉤튜ㅔ..
저 요술봉이 스포이드거등요
스포이드로 검사지를 적시고 10분 대기 후
코로나항원 없는 것이 확인되면 입장!
대충 한시간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외신들도 이 철저한 방역을 취재하러 왔더라고요.

뷰민라 얼른 와!

민트페이퍼는 한국 인디음악을 논할 때는 빼놓을 수 없는 존재죠. 지금은 5년, 10년 전만큼 상승세라고 하기는 어려울 것 같지만요, 여전히 정말 많은 사람들이 민트페이퍼의 아티스트와 공연들을 사랑하고 있어요.

기다린지도 모르는 채로 기다렸다!
뷰민라 이제 어디 가지 말고 딱 기다려
GMF 먼저 가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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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 소비를 많이 했지만 죄책감이 없어뵈죠
부자언니 유수진 언니가 말한 것 중에 “써요 마요” 리스트가 있었어요.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고 절약해보자-가 모토였고요!

저한테 한달에 한 번 정도의 공연 혹은 음악 앨범 이런 것들은 써요 리스트에요. 후회는 전혀 없어요! 대신 배달음식 커피 이런 것들은 돈쓰는 거 너무 아깝구.. 각자의 써요마요 리스트가 다르다고 생각해요!

오늘의 기억으로 저는 또 몇개월을 더 즐겁게 버틸 것이니 ^ㅇ^ 즐거운 소비생활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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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늘로 티스토리 블로그 한 지 딱 일주일이 되었습니당. 포스트는 10개 좀 안되게 쓴 것 같아요!

일주일 결산도 해보고, <IT 기획자 입문> 커리어 이야기도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주셔서, 요 부분도 내일 중에 가져올게요!

 

그럼 지금까지 김꾸꾸였습니다!